쏘카가 ‘타다’를 독립법인을오 떼낸다.
쏘카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승차공유사업을 담당할 법인 ‘타다’(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4월1일에 출범한다.
기존에 자회사 VCNC가 운영해온 타다사업부문을 독립기업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인적분할 방식으로 법인을 꾸려 기존 쏘카 주주들이 기존 비율대로 타다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쏘카 관계자는“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한국과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려 기업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면서 다양한 승차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과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사들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강화하고 플랫폼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투자기회와 제휴기업을 찾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쏘카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승차공유사업을 담당할 법인 ‘타다’(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4월1일에 출범한다.
▲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
기존에 자회사 VCNC가 운영해온 타다사업부문을 독립기업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인적분할 방식으로 법인을 꾸려 기존 쏘카 주주들이 기존 비율대로 타다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쏘카 관계자는“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한국과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려 기업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면서 다양한 승차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과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사들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강화하고 플랫폼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투자기회와 제휴기업을 찾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