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무료혜택과 스타벅스 모바일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통합을 기념해 3일부터 29일까지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대상 수수료 무료 이벤트

▲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통합을 기념해 3일부터 29일까지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각각 별도로 운영해온 국내주식 모바일 거래 플랫폼(스마트챔피언)과 해외주식 모바일 거래 플랫폼(글로벌챔피언)을 ‘스마트챔피언’으로 통합했다.

이벤트 기간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위탁매매수수료 무료혜택(현지 증권사 수수료는 부과)이 5년 동안 제공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지원금 30달러도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이 미국에 상장된 스타벅스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하거나 다른 증권사에서 입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주식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에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주식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뽑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열풍에 발 맞춰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인프라 개선과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