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LCD(액정표시장치)유리기판사업의 철수를 결정했다.
LG화학은 3일 “국내 주요 회사들의 LCD 생산물량 감소 등으로 사업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LCD유리기판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중국에서 LCD패널 생산설비가 급격하게 늘며 국내 제조사들의 수익성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
이에 LG그룹에서도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사업의 무게추를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로 옮기며 LCD제품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LG화학이 이번에 LCD유리기판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LCD유리기판 증설투자도 최종 무산됐다.
LG화학은 LCD 디스플레이시장의 성장세에 지난 2012년 4월20일 경기도 파주 생산단지에서 LCD 유리기판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한 7천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까지 투자가 집행된 금액은 모두 2724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화학은 3일 “국내 주요 회사들의 LCD 생산물량 감소 등으로 사업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LCD유리기판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중국에서 LCD패널 생산설비가 급격하게 늘며 국내 제조사들의 수익성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
이에 LG그룹에서도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사업의 무게추를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로 옮기며 LCD제품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LG화학이 이번에 LCD유리기판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LCD유리기판 증설투자도 최종 무산됐다.
LG화학은 LCD 디스플레이시장의 성장세에 지난 2012년 4월20일 경기도 파주 생산단지에서 LCD 유리기판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한 7천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까지 투자가 집행된 금액은 모두 2724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