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오스코텍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고 텔콘RF제약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강세, 오스코텍 에이비엘바이오 '급등' 텔콘RF제약 '하락'

▲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이사.


30일 오스코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7일보다 9.05%(2천 원) 급등한 2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스코텍이 면역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SKI-O-703’ 임상2a상의 첫 투약을 시작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9.03%(2천 원) 뛴 2만41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2020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여해 기술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뉴프라이드는 7.61%(75원) 오른 1060원, 에이치엘비는 7.38%(7900원) 높아진 11만4900원, 앱클론은 5.11%(1950원) 상승한 4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틸렉스는 4.5%(2900원) 높아진 6만7300원, 파멥신은 4.18%(1550원) 오른 3만8650원, CMG제약은 4.17%(170원) 상승한 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은 3.56%(500원) 오른 1만4550원, 셀리드는 3.2%(850원) 상승한 2만7450원, 현대바이오는 2.93%(400원) 높아진 1만4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필룩스는 2.85%(210원) 상승한 7590원, 녹십자랩셀은 2.16%(800원) 오른 3만7900원, 제넥신은 2.12%(1300원) 높아진 6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은 1.95%(900원) 오른 4만6950원, 코미팜은 0.66%(100원) 높아진 1만5250원, 동성제약은 0.31%(50원) 상승한 1만6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안트로젠은 6.19%(2500원) 상승한 4만2900원, 바이오솔루션은 5.37%(2200원) 높아진 4만32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14%(550원) 오른 1만805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65%(210원) 오른 8140원, 프로스테믹스는 2.05%(70원) 상승한 3490원, 테고사이언스는 1.96%(450원) 높아진 2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1.7%(110원) 상승한 6590원, 메디포스트는 1.65%(550원) 오른 3만5천 원, 차바이오텍은 1.4%(200원) 높아진 1만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파미셀은 0.59%(50원) 내린 84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휴젤은 1.97%(7700원) 오른 39만7700원, 메디톡스는 0.3%(900원) 높아진 30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인트론바이오는 8.39%(1200원) 상승한 1만5500원, 올릭스는 7.61%(3천 원) 높아진 4만2400원, 압타바이오는 6.96%(2250원)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5.4%(9800원) 오른 19만13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4.61%(3100원) 상승한 7만400원, 헬릭스미스는 4.39%(3900원) 높아진 9만27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3.57%(1250원) 상승한 3만63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28%(350원) 높아진 2만7750원, 인스코비는 0.99%(30원) 오른 3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직전 거래일인 27일과 같은 122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은 1.02%(50원) 하락한 4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