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최민정씨가 미국 전략국제연구센터(CSIS)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씨는 10월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전략국제연구센터에서 방문연구원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SK하이닉스 직원으로 계속 회사를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방문연구원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최씨가 SK하이닉스에서 국제통상, 정책대응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업무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국제연구센터는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보수 성향의 외교, 통상 전문 싱크탱크다.
데이비드 앱시러 전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이 1962년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를 본따 만들었다.
전략국제연구센터는 세계에서 60~7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해 방문 연구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씨는 10월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전략국제연구센터에서 방문연구원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 최민정 SK하이닉스 TL(테크니컬리더).
SK그룹 관계자는 “SK하이닉스 직원으로 계속 회사를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방문연구원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최씨가 SK하이닉스에서 국제통상, 정책대응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업무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국제연구센터는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보수 성향의 외교, 통상 전문 싱크탱크다.
데이비드 앱시러 전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이 1962년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를 본따 만들었다.
전략국제연구센터는 세계에서 60~7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해 방문 연구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