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매출순위 하락, 리니지2레볼루션은 올라

▲ 펄어비스가 1일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순위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2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8위를 보였다.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졌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같은 장르게임인 ‘로한M’과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라플라스M’ 등에 밀리고 있다.

이 밖에 이번주 매출순위가 하락한 게임은 지롱게임즈의 ‘랑그릿사’와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으로 각각 1단계씩 내렸다.

반면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2계단 오르며 3위,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1계단 오른 6위로 집계됐다.

지롱게임즈의 라플라스M은 7위로 1계단 오르며 검은사막 모바일을 처음으로 제쳤다. 

넥슨의 ‘피파온라인4M’도 1단계 상승하며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1위)와 플레이위드의 로한M(2위),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9위)는 각각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