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EV’ 부품 가격을 낮췄다. 

한국GM은 볼트EV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50여 개 부품 가격을 60%가량 인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GM, 전기차 '볼트EV' 경쟁력 강화 위해 주요부품 가격 60% 인하

▲ 볼트EV.


한국GM은 물류비 절감과 단가 조정으로 부품 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커스 스턴버그 한국GM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부문 전무 “볼드EV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친환경차시장 선점을 향한 쉐보레의 강력한 의지”이라며 “쉐보레는 볼트EV 고객이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