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캐나다 운송회사와 타이어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캐나다 운송회사인 ‘챌린저 모터 프레이트’에 트럭용 타이어인 ‘AL21’과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인 ‘TH22’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캐나다 운송회사와 타이어 공급계약 맺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캐나다 운송회사에 트럭용 타이어인 ‘AL21’과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인 ‘TH22’를 공급한다.


챌린터 모터 프레이트는 캐나다와 북미 전역에서 운송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트럭과 트레일러 등 운송용 차량을 5천 대가량 운용한다. 

AL21은 마모 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연비와 주행성능을 높여준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TH22는 지그재그로 홈을 내 돌멩이 물림과 뜯김을 방지하고 트레드(타이어 가장 바깥 면)를 넓게 만들어 타이어 수명을 늘렸다고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