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서 또 추락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2시 1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 타워에서 일하던 협력기업 노동자 이모씨(62)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핸드레일 교체작업을 하다가 부식된 난간대가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뼈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7월에만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협력기업 직원이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1일에는 야간근무하던 직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17일 오후 2시 1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 타워에서 일하던 협력기업 노동자 이모씨(62)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핸드레일 교체작업을 하다가 부식된 난간대가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뼈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7월에만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협력기업 직원이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1일에는 야간근무하던 직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