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민간임대주택을 짓는 공사계약을 맺었다.

계룡건설산업은 26일 공시를 통해 계룡하나동탄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화성동탄2 A-87블록(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산업, 화성 동탄 민간임대주택 1300억 규모 계약

▲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1298억1500만 원으로 계룡건설산업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5.7%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경기 화성동탄2 택지지구 A-87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5일부터 2021년 10월6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