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 계열사 더이앤엠 지분을 매각한다.

룽투코리아는 더이앤엠 주식 1100만 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150억 원에 양도한다고 10일 밝혔다.
 
룽투코리아, 계열사 더이앤엠 지분 150억치 매각

▲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


지분 인수주체는 나비스피델리스7호조합과 프란츠1호투자조합 등 투자기업이다.

룽투코리아가 들고 있는 더이앤엠 지분은 27.37%에서 15.37%로 줄어든다.

룽투코리아는 3월13일 더이앤엠 지분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에 “더이앤엠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농구게임 ‘피버 바스켓’ 등을 배급하는 게임회사다.

더이앤엠은 인터넷방송플랫폼 ‘팝콘티비’ 등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