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천백십일이 새 브랜드 ‘윈조이’를 출범한다.

25일 천백십일은 웹보드게임의 브랜드 이름을 윈조이로 변경하고 상반기 안에 윈조이 종합포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자회사 천백십일, 웹보드게임 브랜드 '윈조이'로 바꿔

▲ 넷마블 자회사 천백십일 로고.


천백십일은 기존 웹보드게임에 새 브랜드 윈조이를 적용해 ‘윈조이 포커’와 ‘윈조이 로우바둑이’, ‘윈조이 맞고’ 등으로 기존 게임 이름을 바꾼다.

기존 이용자는 정보 변경이나 수정 없이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고세욱 천백십일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했다”며 “윈조이는 이용자에게 승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앞으로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백십일은 넷마블이 2015년 6월 신규 출자해 지분 57%를 들고 있는 ‘소셜 카지노게임’ 전문회사로 고스톱과 포커, 카지노 게임 등을 제작하고 서비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