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크게 올랐다.
LG화학이 폐암 치료용 차세대 항암 백신을 개발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21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5.23%(1만9천 원) 높아진 3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화학은 벨기에 제약회사 피디씨라인파마(PDC Line Pharma)가 진행 중인 폐암 항암백신의 임상 1상 및 2a상 과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피디씨라인파마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 폐암 항암백신은 치료제를 미리 대량생산할 수 있어 처방 뒤 곧바로 투여가 가능하다.
반면 현재 연구되는 항암백신 과제들은 대부분 환자의 세포를 추출해 배양하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돼 치료제 제작에 시간이 걸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화학이 폐암 치료용 차세대 항암 백신을 개발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21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5.23%(1만9천 원) 높아진 3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화학은 벨기에 제약회사 피디씨라인파마(PDC Line Pharma)가 진행 중인 폐암 항암백신의 임상 1상 및 2a상 과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피디씨라인파마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 폐암 항암백신은 치료제를 미리 대량생산할 수 있어 처방 뒤 곧바로 투여가 가능하다.
반면 현재 연구되는 항암백신 과제들은 대부분 환자의 세포를 추출해 배양하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돼 치료제 제작에 시간이 걸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