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바이오솔루션과 텔콘RF제약 주가는 급락했고 셀리드는 급등했다.
 
바이오주 약세, 바이오솔루션 차바이오텍 급락하고 셀리드 급등

▲ 윤정현 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


15일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14.61%(9100원) 떨어진 5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 상승세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8일부터 14일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며 30%가량 상승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차바이오텍은 5.70%(1450원) 급락한 2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1.52%(650원) 떨어진 4만2200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4.08%(280원) 하락한 6580원, 코오롱티슈진은 1.40%(550원) 내린 3만865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은 4.12%(600원) 낮아진 1만3950원, 파미셀은 4.51%(600원) 떨어진 1만27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4.29%(950원) 하락한 2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 주가는 2.85%(2700원) 내린 9만2천 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68%(600원) 낮아진 8만7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메디포스트 주가는 5.14%(3800원) 급등한 7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5.56%(125원) 급락한 2225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라젠 주가는 3.51%(2400원) 낮아진 6만8300원, 녹십자랩셀 주가는 2.01%(1천 원) 내린 4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 주가는 1.93%(1700원) 하락한 8만6200원, 앱클론 주가는 3.47%(1900원) 내린 5만2800원, 파멥신 주가는 1.47%(1300원) 떨어진 8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코미팜 주가는 0.56%(150원) 낮아진 2만6450원, 오스코텍 주가는 2.38%(700원) 하락한 2만8750원, 녹십자셀 주가는 1.64%(900원) 떨어진 4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4.72%(900원) 내린 1만8150원, 필룩스 주가는 4.37%(550원) 낮아진 1만2050원, CMG제약 주가는 3.51%(180원) 하락한 49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셀리드는 15.76%(8100원) 급등한 5만9500원, 에이치엘비는 1.65%(1400원) 상승한 8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 주가는 1.07%(4300원) 높아진 40만6천 원, 메디톡스 주가는 0.37%(2100원) 상승한 56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텔콘RF제약은 6.40%(570원) 급락한 8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로메드는 0.42%(1300원) 내린 30만55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72%(650원) 낮아진 3만6750원, 인트론바이오는 2.27%(500원) 떨어진 2만1550원에 장을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72%(1800원) 내린 10만2600원, 올릭스는 0.85%(600원) 하락한 7만300원, 인스코비는 4.14%(240원) 낮아진 556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12%(750원) 오른 1만8950원, 에이비엘바이오 0.87%(250원) 상승한 2만9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