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객실승무원과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10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 서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과 일반직 채용 10일까지 서류 받아

▲ 티웨이항공이 10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등 일반직이다. 

일반직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면접(1, 2차),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과정에서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객실승무원 채용 과정은 일반직 채용 과정과 비슷하지만 3차면접과 수영 테스트가 추가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공개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2013년 462명이었던 티웨이항공 임직원 수는 2019년 초 1850 명으로 약 300% 증가했다. 2018년 48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고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 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은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객실승무원 헤어스타일 규정을 2018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자율화했다.

또 베트남 국적의 객실승무원 채용을 통해 현지화 경영에도 힘쓰고 있으며 객실승무원의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센터도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에도 공격적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