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에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회장이 다시 뽑혔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22일 신 명예이사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준식 한방병원협회장 연임, 현 자생의료재단 명예회장

▲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신 회장은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지금까지 한방병원협회장 자리를 맡고 있다.

한방병원협회는 1988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는데 전국 307개 한방병원을 대표하는 한방의료기관단체이다.  

신 회장은 “3월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한방의료의 보장성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가 표준 임상진료지침 마련, 첩약 급여화 등 한의약 미래에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