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등 항암제 개발기업들을 중심으로 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3일 앱클론 주가는 8.85%(3700원) 급등한 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주 대체로 올라, 앱클론 코미팜 뛰고 신라젠은 떨어져

▲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


앱클론은 이날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항체신약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HC2106’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앱클론과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도출한 항암제 YHC2106은 종양의 미세환경을 조절해 항암 효과를 내는 새 면역항암제다.

항암제 개발기업의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코미팜 주가는 4.87%(1100원) 뛴 2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0.48%(400원) 상승한 8만3천 원, CMG제약 주가는 2.18%(105원) 오른 4915원에 장을 끝냈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2.85%(60원) 상승한 2165원에 장을 끝냈다. 필룩스 주가는 0.42%(50원) 오른 1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0.53%(250원) 오른 4만7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3.11%(850원) 오른 2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에이치엘비 주가는 0.74%(600원) 상승한 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7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라젠과 녹십자셀과 주가는 떨어졌다.

신라젠 주가는 0.28%(200원) 떨어진 7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 주가는 0.73%(400원) 하락한 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12%(800원) 상승한 7만2200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28%(140원) 오른 627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52%(200원) 오른 3만875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 주가는 1.39%(200원)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0.42%(50원) 오른 1만2천 원에 장을 마쳤고 아트로젠 주가는 3.13%(2100원) 오른 6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2.86%(1150원) 떨어진 3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0.89%(700원) 하락한 7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22%(100원) 떨어진 4만570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72%(350원) 하락한 2만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34%(300원) 떨어진 2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올랐다.

휴젤 주가는 1.02%(3100원) 상승한 30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톡스 주가는 0.94%(5천 원) 오른 5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엇갈렸다.

인스코비 주가는 3.83%(220원) 오른 5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1.18%(3300원) 상승한 28만26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06%(2천 원) 오른 9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3.57%(60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0.76%(150원) 오른 1만9850원에 장을 끝냈다.

올릭스 주가는 3.57%(2200원) 떨어진 5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41%(450원) 하락한 1만8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1.85%(160원) 떨어진 8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