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여러 가지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에서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인터넷 현대H몰에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진행

▲ 현대홈쇼핑이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1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기획전에서 고디바, 로아커, 크런키 등 모두 20여 개의 국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디바 밸런타인데이 골드 컬렉션 8개입 1만 8천 원 △로아커X투시 마이팩 10봉 1만2900원 △크런키 콜렉션 골드바(크런키빅크런키/크런키골드) 2세트 9900원 등이다. 모든 가격은 현대H몰 할인쿠폰이 적용된 가격 기준이다. 

현대홈쇼핑은 이와 함께 ‘가나X아이유 기획팩’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이 기획팩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인기 가수 아이유의 팬미팅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에 초콜릿 등 식품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1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2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다른 링크를 거치지 않고 현대H몰 모바일 페이지로 바로 접속해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5~7%의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홈쇼핑은 초콜렛 외에도 가전·주얼리·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선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필립스 면도기’ 50여 개 아이템은 최대 40% 할인판매 된다. 정상가 39만 원의 필립스 전기면도기 S9131/37 제품은 25만 원대에, 정상가 62만 원의 필립스 면도기 S9751/33 제품은 34만 원대에 판매된다.

또한 구찌·페레가모·태그호이어 등 30여 개 인기 시계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선보이는 '밸런타인데이 센스 있는 선물 특집전', CK·버버리·우르오스 등 30여 개 인기 남성 향수·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1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베스트 향수 선물전' 등 선물 기획전도 진행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선물을 주고 받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며 "가전·화장품 등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상품군들의 인기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알뜰 쇼핑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