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국내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아 주가가 힘을 얻고 있다.
1일 오전 10시25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12.45%(1700원) 뛴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1월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모두 26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을 진행하고 2020년 말까지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이처셀은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가 반려됐다.
조건부 품목허가란 난치성 질환이나 중증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임상2상을 마친 의약품에 판매를 허가하는 제도다.
조인트스템은 2008년부터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임상1상과 임상2상을 진행했다.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대상 환자를 늘려 임상2상을 보강했고 미국에서도 임상2상을 진행했다.
조인트스템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살펴본 지난 임상시험들에서 중증 퇴행성 관절염 환자 등을 대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국내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아 주가가 힘을 얻고 있다.

▲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1일 오전 10시25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12.45%(1700원) 뛴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1월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모두 26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을 진행하고 2020년 말까지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이처셀은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가 반려됐다.
조건부 품목허가란 난치성 질환이나 중증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임상2상을 마친 의약품에 판매를 허가하는 제도다.
조인트스템은 2008년부터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임상1상과 임상2상을 진행했다.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대상 환자를 늘려 임상2상을 보강했고 미국에서도 임상2상을 진행했다.
조인트스템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살펴본 지난 임상시험들에서 중증 퇴행성 관절염 환자 등을 대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