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가 올랐다.
28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3.82%)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의 ‘선전상보’에서 궈핑 화웨이 순환회장이 27일 신년사를 통해 ‘화웨이 리스크’를 잠재울 것을 자신했다고 보도하면서 LG유플러스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줬다.
궈 회장은 “화웨이가 참여하지 않은 5G시장은 마치 스타 선수 없는 미국 프로농구(NBA) 게임과 같다”며 “일시적 악재는 세계를 선도하는 화훼이의 기세를 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궈 회장은 “세계 160여개 도시,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211개 기업이 디지털화 전환 파트너로 화웨이를 선택했다”며 “법을 정확하게 준수해 국제정치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국내 3곳의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5G 통신장비로 화웨이 제품을 쓰는 탓에 ‘화웨이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화웨이 통신장비가 보안에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따라 미국을 비롯해 미국의 우방국들은 최근 화웨이 사용 금지령을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28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3.82%)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이날 중국의 ‘선전상보’에서 궈핑 화웨이 순환회장이 27일 신년사를 통해 ‘화웨이 리스크’를 잠재울 것을 자신했다고 보도하면서 LG유플러스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줬다.
궈 회장은 “화웨이가 참여하지 않은 5G시장은 마치 스타 선수 없는 미국 프로농구(NBA) 게임과 같다”며 “일시적 악재는 세계를 선도하는 화훼이의 기세를 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궈 회장은 “세계 160여개 도시,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211개 기업이 디지털화 전환 파트너로 화웨이를 선택했다”며 “법을 정확하게 준수해 국제정치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국내 3곳의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5G 통신장비로 화웨이 제품을 쓰는 탓에 ‘화웨이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화웨이 통신장비가 보안에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따라 미국을 비롯해 미국의 우방국들은 최근 화웨이 사용 금지령을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