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지속적 기술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11일 SK하이닉스 사내 인터넷망에 취임사를 올렸다.
그는 취임사에서 “10년 전까지 지금의 모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SK하이닉스는 세계 3위 반도체기업이자 최고의 회사가 됐다”며 “이젠 구체적 실천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를 차례”라고 말했다.
세계 상위 반도체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SK하이닉스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속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이 사장의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 신임 CEO로서 기술 혁신과 고객 관계 확장, 임직원 소통 등 3가지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 산업분야로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고객사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는 정보통신 기반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현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이기는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전쟁에 임하자”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주력사업인 메모리반도체업황 침체로 사업 전망이 어두워지며 실적 방어에 고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시장의 단기적 부침은 있겠지만 메모리반도체산업의 꾸준한 성장은 명확한 사실”이라며 임직원들에 장기적 성장을 바라보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6일 SK그룹 임원인사에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의 후임으로 CEO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이 사장은 11일 SK하이닉스 사내 인터넷망에 취임사를 올렸다.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그는 취임사에서 “10년 전까지 지금의 모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SK하이닉스는 세계 3위 반도체기업이자 최고의 회사가 됐다”며 “이젠 구체적 실천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를 차례”라고 말했다.
세계 상위 반도체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SK하이닉스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속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이 사장의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 신임 CEO로서 기술 혁신과 고객 관계 확장, 임직원 소통 등 3가지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 산업분야로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고객사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는 정보통신 기반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현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이기는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전쟁에 임하자”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주력사업인 메모리반도체업황 침체로 사업 전망이 어두워지며 실적 방어에 고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시장의 단기적 부침은 있겠지만 메모리반도체산업의 꾸준한 성장은 명확한 사실”이라며 임직원들에 장기적 성장을 바라보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6일 SK그룹 임원인사에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의 후임으로 CEO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