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한국 모빌리티사업을 손희석 전 익스피디아코리아 대표가 이끈다.

우버는 손 전 대표를 한국 모빌리티 총괄로 선임하고 한국에서 우버의 모빌리티사업과 서비스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우버 한국 모빌리티사업 총괄에 손희석, 전 익스피디아코리아 대표

▲ 손희석 우버 한국 모빌리티 총괄.


아밋 제인 우버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손 총괄이 한국에서 추진하는 우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확신한다”며 “손 총괄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총괄은 15년 이상 전략과 기업합병(M&A),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했다.

익스피디아코리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기 앞서 한화그룹에서 인수합병과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일을 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밟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