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LGCNS 지분을 상속받았다.
LGCNS는 1일 구 회장이 구 전 회장의 지분 1.12%(97만2600주)를 넘겨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구 회장은 애초 LGCNS 지분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상속으로 지분율 1.12%가 돼 LG에 이은 LGCNS의 2대 주주가 됐다.
다음으로 지분율이 높은 사람은 구본준 LG 부회장으로 LGCNS 지분 0.28%를 소유하고 있다.
구 회장은 11월 말까지 LG와 LGCNS 주식에 책정된 상속세를 신고하고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한다.
이로써 구 전 회장이 보유했던 모든 지분이 상속돼 지분 승계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LGCNS는 1일 구 회장이 구 전 회장의 지분 1.12%(97만2600주)를 넘겨받았다고 8일 밝혔다.

▲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 회장은 애초 LGCNS 지분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상속으로 지분율 1.12%가 돼 LG에 이은 LGCNS의 2대 주주가 됐다.
다음으로 지분율이 높은 사람은 구본준 LG 부회장으로 LGCNS 지분 0.28%를 소유하고 있다.
구 회장은 11월 말까지 LG와 LGCNS 주식에 책정된 상속세를 신고하고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한다.
이로써 구 전 회장이 보유했던 모든 지분이 상속돼 지분 승계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