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현, 롯데슈퍼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가운데)가 7일 롯데슈퍼 본사가 있는 서울 잠실 롯데캐슬 앞 광장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가 롯데그룹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강 대표가 7일 롯데슈퍼 본사가 있는 서울 잠실 골드캐슬 앞 광장에서 임직원 39명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에 잠시나마 공감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바구니에 담긴 얼음물을 머리에 뒤집어 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서 이어진다.

강 대표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강 대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은 롯데그룹 계열사 등 사업부 대표로서는 8번째다. 

롯데슈퍼는 앞으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39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