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삼각김밥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4월7일부터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이 반영된 '올 뉴 삼각김밥' 10종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삼각김밥 리뉴얼 7종과 신상품 3종이 준비됐다. 
 
세븐일레븐, 전자레인지에 안 돌려도 먹을 수 있는 '올 뉴 삼각김밥' 선보여

▲ 세븐일레븐은 4월7일부터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먹는 '올 뉴 삼각김밥' 10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신상품  '새우마요삼각김밥'은 오븐에 구운 새우가 들어갔다. '더커진반숙란삼각김밥'은 간장과 후리가케 양념을 넣었다. '핫쏘이치킨삼각김밥'은 특제 소스로 양념한 치킨 조각을 토핑해 '치밥(치킨+밥)'형태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삼각김밥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4월8일부터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상품 반값 체험가 이벤트'를 통해 매주마다 다른 신상품 삼각김밥을 당일픽업하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값 쿠폰으로 최저 6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쿠폰은 발행 뒤 2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상표권자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과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팀 MD'를 결성하고 연구 끝에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팀 MD는 상품의 기획, 연구, 생산 등 모든 단계에 걸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일하는 상품 공동 개발 체계다.

해당 기술을 통해 냉장 48시간 이후 시점을 기준으로 수분감은 기존 대비 5% 증가했으며 조직감도 10% 가량 개선됐다.

상품별 최적의 재료를 배합해 고소함과 감칠맛이 강한 마요네즈도 개발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밥의 본질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삼각김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라이스 프로젝트는 푸드 대혁신 사례로 향후 미반 간편식 카테고리 전반으로 확대해 편의점 푸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