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방탄소년단(BTS)이 경찰·소방 등 공공인력 1만여 명과 민간 안전요원 5천 명이 투입된 철저한 대비 속에 광화문 완전체 복귀 무대를 안전하게 마쳤다.
하이브는 일주일간의 광화문 광장 대여료와 부대비용으로 서울시에 총 9천만 원을 지불했으며, 당초 우려했던 인파 사고 없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는 '공공 자산의 사적 이용'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블룸버그는 이번 공연으로 서울에서만 약 2660억 원(1억 7700만 달러)의 파급효과를 예상했으나, 정작 광화문 인근 상권은 동선 통제로 인해 기대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며 재고가 쌓이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투입된 공공 인력의 인건비만 약 8억 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하이브가 낸 9천만 원의 대여료가 적정했는지를 두고 '특혜 논란'과 '국가 브랜드 제고'라는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된 이번 공연이 단순한 기업 수익을 넘어 1조 4500억 원 규모의 실질적인 국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의 경제 효과는 어떤 방식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게 될까?
리더 RM이 무대 위에서 연신 사과를 건네야 했던 진짜 이유와, 이번 행사가 '세금 낭비'라는 오명을 벗고 국가 브랜드 자산으로서 다른 가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수 있을지 취재 기자를 통해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