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에 참여하며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코빗의 이사회 구성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에 합류, 금융당국 변경 신고 수리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최근 코빗 이사회 구성 변경 신고를 수리하면서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이사회에 참여한다. <미래에셋>


이번 변경 신고에는 미래에셋컨설팅 측 인사가 코빗 이사회에 합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고 수리를 두고 금융당국이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를 사실상 승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은 2월13일 코빗 지분 92.06%를 1334억7988만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 완료까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와 대주주 변경 승인 등 절차가 남았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