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마이컵 고객이 숙명여자대학교에 설치된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 LG전자 >
단순 가입자를 넘어 실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지난 1월 세척 횟수는 약 40만 건을 기록하며 6개월 전 대비 5배가량 폭증했다. 누적 세척 횟수는 현재 230만 건에 달한다.
특히 대학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대학 캠퍼스 내 일평균 사용량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높게 나타났다.
현재 스타벅스 2천여 매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헬스장 등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다회용컵 장려 정책이 맞물려 수요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측은 차별화된 세척력과 관리 서비스가 흥행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LG 식기세척기의 노하우를 담아 65℃ 고압수로 유해균 3종을 99.999% 제거하며, 30초 '쾌속 코스'부터 건조 기능까지 갖췄다. 또 3개월마다 전문 케어 매니저가 방문하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위생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LG전자는 텀블러 사용 확산을 위해 4월 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LG 그램, 스탠바이미 2,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박상완 LG전자 마이컵 컴퍼니 대표는 "뛰어난 세척력과 편의성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마이컵을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