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458만 원대 안팎을 오가고 있다.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려면 새로운 자본 유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458만 원대, "상승 전환하려면 새로운 자본 유입 필요" 분석도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본 유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3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1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 오른 1억45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8% 상승한 307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22% 오른 207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13% 높은 1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3.37%) 유에스디코인(0.14%) 도지코인(2.90%) 트론(0.24%) 비트코인캐시(2.10%)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 달러(약 1억453만 원) 안팎에서 안정적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안정세는 유가와 뉴욕증시 S&P500지수 등이 불안정한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명확한 거시경제 환경 변화나 새로운 자금이 대량 유입되기 전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박스권 상단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시장분석플랫폼 글래스노드도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상승 추세로 전환한 게 아니라는 점을 짚었다.

글래스노드는 지표를 분석하며 “비트코인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기존 보유자 사이 순환이 아니라 새로운 자본이 유입돼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