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토마토가 26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8.1%, 국민의힘 28.1%로 집계됐다.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26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8.1%, 국민의힘 28.1%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7%, 진보당 2.1%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정당’은 3.5%, ‘없음’은 10.4%, ‘잘 모름’은 1.3%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12일 발표)와 비교해 2.8%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8%포인트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0.0%포인트로 직전 조사(13.4%포인트)와 비교해 6.6%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특히 광주·전라(71.5%)와 인천·경기(50.8%)에서 과반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2.4%)에서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62.5%), 50대(50.8%), 60대(50.3%)에서 과반으로 집계됐다. 20대(민주당 39.3% 국민의힘 28.1%), 30대(민주당 39.6% 국민의힘 30.5%), 70대 이상(민주당 43.2% 국민의힘 32.8%)에서도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6.4%, 국민의힘 22.7%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6.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9.6%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73명, 중도 483명, 진보 278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5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3일과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