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반도체 기업 호실적 발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 29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추천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등을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테크윙, DB하이텍, 와이씨켐, 피에스케이홀딩스, 한화비전 등을 꼽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32조8천억 원과 영업이익 19조1천억 원을 거뒀다고 전날 밝혔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셈이다.

SK하이닉스는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고객과 일정에 따라 현재 양산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견조한 HBM 수요를 확인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도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4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거뒀다고 밝히며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인공지능(AI) 수요로 반도체주 실적 호조가 나타나면서 국내외 반도체 업종이 신고가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