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6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5일(현지시각) TSMC의 깜짝실적 발표에 글로벌 반도체주가 급등했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TSMC 호실적에 반도체주 부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목"

▲ 16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홍보용 사진.


관련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나머티리얼즈,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제우스 등을 꼽았다.

TSMC 전날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매출 337억3천만 달러와 순이익 163억 달러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넘어선 수준이다.

특히 4분기 7나노 이상 첨단 공정 매출이 웨이퍼 판매량의 77%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증권은 “실적발표 이후 TSMC, KLA,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반도체주 급등 마감했다”며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