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방문하며 바이오 사업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아 현재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5공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업장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장 부회장과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등도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4월 가동을 목표로 18만 리터(L) 규모의 5공장을 짓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78만4천L로 확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조5473억 원을 거두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 4조 클럽에 진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사업구조 개편을 앞두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22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사업을 존속법인으로 두고, 바이오시밀러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지배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적 분할 안건이 9월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10월1일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분할 비율은 0.6503913 대 0.3496087이다. 나병현 기자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아 현재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5공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5년 5월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삼성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업장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장 부회장과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등도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4월 가동을 목표로 18만 리터(L) 규모의 5공장을 짓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78만4천L로 확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조5473억 원을 거두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 4조 클럽에 진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사업구조 개편을 앞두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22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사업을 존속법인으로 두고, 바이오시밀러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지배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적 분할 안건이 9월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10월1일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분할 비율은 0.6503913 대 0.3496087이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