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3월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5'에서 '디자인플러스 어워드' 상을 받은 삼성전자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와 '하이드로 유닛 모노' 전시 모습. <삼성전자>
ISH가 주관하는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는 냉난방공조(HVAC) 설비 제품의 기술, 혁신, 지속가능 디자인 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와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다.
두 제품은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는 보일러실 등 별도 공간 없이도 주방·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SH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강화한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