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올해 1·2분기 역대급 실적에 전 직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상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PI)’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 SK하이닉스는 역대급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를 상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성과급은 오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조4천300억 원, 영업이익 2조886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엔 매출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자 영업이익은 6년 만에 5조 원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