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지난해 평균 연봉으로 1억1006만 원을 받아갔다. 3월말 기준 근속연수는 13.66년이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경영정보 공개’에 따르면 금감원 직원들의 2022년 평균보수액은 1억1006만 원이었다. 2021년보다 3.1% 가량 늘었다.
 
금감원 정규직 직원 지난해 평균연봉은 1억1천만, 근속연수는 줄어들어

▲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지난해 평균 연봉으로 1억1006만 원을 받아갔다. 3월말 기준 근속연수는 13.66년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으로 5996만 원과 고정수당 3203만 원, 실적수당 887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319만 원, 기타 성과상여금으로 599만 원을 받았다.

근속연수는 3월 말 기준으로 13.66년이었다. 

금감원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8년에는 16.62였다가 지난해 14.73년까지 줄었다.

금감원장 지난해 연봉은 3억6031만 원이었다. 2021년보다 1% 가량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이 2억1959만 원이었고 급여성 복리후생비 578만 원, 기타 성과상여금으로 1억3493만 원이 지급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