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28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들.
이날 포스코홀딩스 주식은 전날보다 11.74%(4만9천 원) 오른 46만65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96만1591주로 전날보다 6배 이상 늘었다.
시가총액은 36조9662억 원으로 전날보다 3조8829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25위로, 기존 30위에서 5계단 올랐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뿐 아니라 문배철강(30.00%) 포스코스틸리온(29.87%) 금강철강(29.86%) 넥스틸(29.89%) 아주스틸(29.93%) 부국철강(26.18%) 세아제강지주(12.11%) 동국제강(4.49%) 현대제철(1.26%) 등 철강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철강 업종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9%(25.99포인트) 오른 6641.02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중동 협상 모색 기대감과 전기차 수요 확대 전망 등에 힘입어 2차전지주 중심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급주체를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45분까지 기관투자자는 35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24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9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13% 상승했다. 18개 종목이 상승, 12개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 주식은 전날보다 19.28%(3만3300원) 내린 13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담도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토베시미그’의 임상 2·3상 결과 관련 실망감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각) 에이비엘바이오의 미국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의 임상 결과 발표에 따르면 토베시미그는 전체 생존 기간(OS) 부문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0.86%(10.60포인트) 내린 1215.58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9억 원어치와 2577억 원어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7959억 원어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34% 하락했다. 11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19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