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알루미늄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남선알미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385원보다 29.96%(415원) 오른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남선알미늄 주가 장중 상한가,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관련주 강세

▲ 31일 알루미늄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출하 준비 중인 알루미늄 제품. <연합뉴스>


같은 시각 조일알미늄(27.46%) 삼아알미늄(18.90%) 등 주요 알루미늄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이란전쟁 여파로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30일(현지시각)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알루미늄은 전날보다 3.5% 오른 톤당 33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란이 지난 주말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 알루미늄 생산업체를 미사일과 드론 등으로 타격하면서 알루미늄 수급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도 알루미늄 생산 상장사인 알코아 주가가 8.23% 오른 63.22 달러에 마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