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보험사와 카드사 등에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7일 손해보험사 임원과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을 소집해 자동차보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차량 5부제 시행과 연계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및 환급 등이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차량 5부제로 운행량이 줄어들면 사고율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험료를 낮추거나 일부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해보험사들은 4년 연속 누적된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손해율이 악화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손해보험사 5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7.4%로 1년 전 같은 기간(85.1%)보다 높아졌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82% 수준이다. 이보다 높으면 보험사가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6일 여신금융협회를 통해 카드사들에 주유비 부담을 완화할 추가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는 기존 리터당 할인 혜택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예시 방안으로는 △5만 원 이상 주유하면 50원 추가 할인 △결제금액의 5% 청구 할인 또는 캐시백 제공 △주유카드 연회비 부담 완화 등이 제시된 것으로 파악된다. 김지영 기자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7일 손해보험사 임원과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을 소집해 자동차보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보험사와 카드사에 고유가 상황 대응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차량 5부제 시행과 연계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및 환급 등이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차량 5부제로 운행량이 줄어들면 사고율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험료를 낮추거나 일부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해보험사들은 4년 연속 누적된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손해율이 악화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손해보험사 5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7.4%로 1년 전 같은 기간(85.1%)보다 높아졌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82% 수준이다. 이보다 높으면 보험사가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6일 여신금융협회를 통해 카드사들에 주유비 부담을 완화할 추가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는 기존 리터당 할인 혜택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예시 방안으로는 △5만 원 이상 주유하면 50원 추가 할인 △결제금액의 5% 청구 할인 또는 캐시백 제공 △주유카드 연회비 부담 완화 등이 제시된 것으로 파악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