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총 250억 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첫 투자처로는 국내 희토류 분리정제 전문기업이 선정됐으며, 8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투자를 넘어 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투자 목적은 중희토류 원료 수급 안정화다.
디스프로슘(Dy)과 터븀(Tb) 등 중희토류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성능 영구자석의 필수 소재로 고온에서도 자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생산과 정제는 일부 국가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분리·정제부터 금속화까지 일괄 공정 역량을 보유한 희토류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 원료 수급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원료 조달 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확보 가능한 희토류 분리정제 제품은 연간 약 4500톤 규모로 전망되며, 향후 추가 투자를 진행해 연간 1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기업 리엘리먼트와 협력해 연간 3천 톤 규모의 희토류 분리정제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 양산한다. 최재원 기자
첫 투자처로는 국내 희토류 분리정제 전문기업이 선정됐으며, 80억 원을 투입한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투자를 넘어 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투자 목적은 중희토류 원료 수급 안정화다.
디스프로슘(Dy)과 터븀(Tb) 등 중희토류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성능 영구자석의 필수 소재로 고온에서도 자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생산과 정제는 일부 국가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분리·정제부터 금속화까지 일괄 공정 역량을 보유한 희토류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 원료 수급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원료 조달 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확보 가능한 희토류 분리정제 제품은 연간 약 4500톤 규모로 전망되며, 향후 추가 투자를 진행해 연간 1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기업 리엘리먼트와 협력해 연간 3천 톤 규모의 희토류 분리정제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 양산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