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포스코는 철강업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에 더해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었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들어선 이후 철강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포스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구원투수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발탁했다.
이 사장은 장 회장의 강력한 세대교체 행보 속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 포스코의 대표이사 사장 자리를 맡으며 책임과 권한이 모두 커졌다.
과연 이 사장은 포스코를 둘러싼 대내외 상황 악화 속에서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 등으로 위기에 빠진 포스코의 철강 분야 실적을 끌어올리는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까?
이희근 사장과 포스코의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