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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디지털기술 혁신상품 운용 경험 풍부, 적자 탈출 과제 안아 [2024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7-1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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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장영근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색깔을 내는 차별적 생활밀착형 보험을 개발하고 실적 부진에서 벗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1976년 12월2일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SK텔레콤과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IT 스타트업 랩식스케이를 창업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로 근무하다 글로벌 인슈어테크기업 볼트테크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임원과 한국법인 대표를 지냈다.

CEO of Kakaopay Insurance
Chang Young-kun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오른쪽)가 2024년 4월1일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트리플 삼성동 빌딩에서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과 업무협약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출범 이후 순손실 행진 지속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2년 출범 이후 순손실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1분기 순손실 116억 원을 냈다. 2023년 1분기 순손실 85억 원과 비교하면 순손실 규모가 31억 원 확대됐다.

2024년 1분기 보험손익은 111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가 33억 원 커졌다.

다만 2024년 1분기 투자손익은 4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3억 원 줄었다.

앞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3년 연간 순손실 372억 원을 냈다. 출범 첫해인 2022년 순손실 261억 원과 비교해 순손실 규모는 111억 원 커졌다.

2023년 보험손익은 345억 원 적자, 투자손익은 26억 원 적자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해외여행보험 흥행 이을 여행취소보험 출시 준비
장영근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흥행상품인 해외여행보험의 후속작품인 여행취소보험을 준비하고 있다.

장영근은 2024년 여름 성수기 휴가철에 맞춰 국내 보험사로는 최초로 여행취소보험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4월11일 해외여행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과 여행산업 핀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행취소보험은 여행을 취소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보장하며 기상악화 등 불가피한 상황은 물론 단순 변심에 따른 여행 취소 수수료도 보장한다.

구체적 상품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카카오페이손보가 기존 보험들에 적용해 효과를 톡톡히 봤던 ‘10% 환급룰’을 비롯해 동반인 할인, 보험금 즉시 지급 등의 내용들이 담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여행취소보험은 장영근이 여행 관련 보험시장에서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행보로도 읽힌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여행자보험시장에서는 이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은 누적 가입자 130만 명을 넘긴 카카오페이손보의 대표 흥행 상품이다. 스스로 만드는 보장, 함께하면 제공되는 할인혜택, 쉬운 청구, 보험금 즉시 지급, 안전 귀국 환급금 등 기존 보험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앞세워 가입자를 모았다.

특히 안전 귀국 환급금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다른 손해보험회사들도 잇따라 비슷한 상품을 출시할 정도로 업계에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실적.
△영유아보험시장 진출
장영근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사용자 중심 철학'을 그대로 담은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5월22일 라이프 영역 첫 보험상품으로 영유아보험을 선보였다.

응급실 진료비와 0~5세 영유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아 보험료 부담을 낮췄고 기존 영유아보험과 달리 1년에서 3년까지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 청구도 24시간 카카오톡으로 청구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청구 서류가 완비됐을 때 신청 후 1분 안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미 다른 어린이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으로 보장을 받거나 병치레가 잦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영유아보험의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동네질병예측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료 돌려주는 운전자보험 출시
장영근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을 하면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3월8일 보장 설계 DIY(스스로 꾸미기), 미청구 환급제, 카톡을 통한 간편가입 및 청구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보험기간을 운전자가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장기 운전자보험 대비 사용자 부담을 줄였다.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 제도도 도입했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사고가 없다면 가입자는 그동안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운전자가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가입할 수도 있다. 맞춤형 설계에 따라 남성 운전자가 3년간 최소한의 보장만 가입하면(형사합의지원금 1억 원, 변호사 1천만 원, 자동차부상치료비 14급 10만 원 기준) 월 보험료를 2595원까지 낮출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5월3일 운전자보험의 서비스를 개선해 가입자 혜택을 강화했다.

사용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기존 보험의 중복 담보를 기억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 자동으로 중복 담보를 안내해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보험의 전체 가입자 중 24%가 추천을 통해 가입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때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는 1달 보험료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다.

△개인 맞춤형 휴대폰보험 출시
장영근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에 취임한 뒤 첫 보험상품으로 휴대폰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3년 12월22일 통신사나 자급제에 상관없이 개인 습관에 맞춰 가입할 수 있는 휴대폰보험을 선보였다.

기존 휴대폰보험이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돼 있는 것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후 13개월부터 5%, 25개월부터는 12% 정도 추가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며 수리 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혜택도 담았다.

게다가 사용자가 사용 습관에 맞춰 필요한 보장범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보험료도 매월 분납할 수 있게끔 상품을 설계했다.

보험 가입을 위한 휴대폰 상태 진단 심사도 비대면으로 휴대폰을 스캐닝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선임
장영근은 2023년 7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올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7월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장영근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설립 때부터 함께 해왔던 최세훈 대표는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자리를 옮겨 카카오페이손보에 대한 자문역을 맡았다.

보험업계는 대표 교체를 두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부진한 성적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범 전부터 손해보험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메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출범 이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인슈어테크 회사인 볼트테크에서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운용한 경험이 풍부한 장영근을 대표로 선택한 것으로 업계는 바라봤다.

장영근은 대표로 내정되자 “지금까지 만들어진 기틀 위에서 테크 기반의 새로운 시도로 사용자들이 온전히 보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트테크 한국법인 대표 지내
장영근은 2020년부터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로 일했다.

볼트테크는 홍콩에 본사가 있는 퍼시픽센츄리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13개국에서 디지털 보험과 디지털 디바이스 프로텍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영근은 볼트테크에서 글로벌 임원으로 일하면서 볼트테크 한국법인의 설립을 주도했고 한국법인 대표를 맡았다.

장영근은 2020년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볼트테크가 유럽과 아시아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던 휴대폰 상태에 상관없이 2년간 2회까지 휴대폰 기기를 교체할 수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 프로텍션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회사인 볼트테크에서의 경험은 장영근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로 발탁되는 밑거름이 됐다.

보험업계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 당시부터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험상품을 추구해왔다는 점에서 장영근이 볼트테크에서 쌓은 경험이 카카오페이손보의 전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랩식스케이(Lab6K)에서 개발한 '메신저 콩' 사용법.
△랩식스케이 창업
장영근은 IT스타트업 랩식스케이(Lab6K)를 세웠다.

장영근은 2015년 4월 구글 출신 정현욱 최고기술경영자, 다른 공동설립자과 함께 랩식스케이를 설립한 후 ‘메신저 콩’과 ‘김투표’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메신저 콩은 이른바 돈을 버는 메신저로 유명세를 탔다. 메신저 사용자의 정보에 맞춰 광고, 기사, 동영상 등이 채팅창 옆에 뜨고 4~5초 후 사라지게 하여 채팅을 많이 할수록 광고비를 고객들이 가져가게끔 했다.

장영근은 커뮤니케이션 창구인 메신저가 시장 포화 상태이기는 하지만 향후 플랫폼을 대체하는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보고 수익모델을 결합한 메신저 콩을 개발하게 됐다.

장영근은 나이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광고를 제공해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 만족하는 광고 플랫폼으로 메신저 콩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투표는 사용자들이 간단한 투표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핫 이슈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메신저 콩은 프로토타입을 출시한 이후 10개월 동안 7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하지만 메신저 콩은 광고를 시청하지 않고 앱을 삭제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회사의 운영비와 광고비 부족으로 2018년 6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첫 보험상품으로 2023년 12월22일 휴대폰보험을 선보였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실적 부진을 씻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2년 출범 이후부터 적자 행진을 이어오면서 손해보험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메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계속되는 적자 행진에 시장에서는 손해보험회사 인수를 노리는 교보생명에 매각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될 만큼 독자생존마저 의심받고 있다.

이에 장영근은 스타트업 창업과 글로벌 인슈어테크 회사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실적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장영근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그동안 선보이던 단기·소액 위주의 보험상품에서 장기보험성보험으로 상품군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영근은 취임 이후 두 번째 보험상품으로 장기보장성보험상품인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일반적으로 3년 이상 계약을 맺어 장기보장성보험으로 분류된다.

그동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선보였던 소액단기보험상품 위주의 보험 상품군으로는 실적 개선을 이끌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보험 출시를 바탕으로 손해보험회사의 주력상품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보험까지 상품군을 확장할지도 주목되는 부분으로 꼽힌다.

보험업계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보험으로 고객을 끌어 모은 뒤 결국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으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직까지 고객들이 기존 보험사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장영근은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해 보험상품을 한층 고도화할 채비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모회사인 카카오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센터를 진화시키고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러한 카카오의 지원은 장영근이 글로벌 인슈어테크 회사에 몸 담았던 경험을 살려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평가

장영근은 국내 통신사에서 전략을, 헤지펀드에서 아시아 테크회사에 대한 투자분석을, 전략컨설팅회사에서 다수의 인수합병을 경험했다.

전문투자사를 공동으로 세워 운영하다가 자문이나 투자가 아닌 직접 가치를 창출하고픈 마음에서 랩식스케이를 창업했다.

랩식스케이를 만들 때 한국에서 시작하는 글로벌 서비스, 스케일을 키울 수 있는 서비스, 사업 초반부터 수익창출이 가능한 서비스라는 3가지 기준으로 사업을 구상했다.

회사를 그만 둔 이후 창업보육센터인 '마루180' 1층 커피숍에서 3개월간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어려움을 사막에서 뛰고 있는데 목이 마르지만 물이 없는 상황에 빗댔다.

사건사고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2024년 6월26일 삼성화재에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과정을 베꼈다며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모바일 가입 프로세스 표절 논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서 해외여행보험 모바일 가입 프로세스를 모방했다며 정식으로 항의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024년 6월26일 삼성화재가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동일하게 개편한 것을 두고 책임자의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삼성화재가 개편한 해외여행보험 온라인 상품의 가입 단계와 화면 구성, 사용자환경(UI), 레이아웃, 안내문구 등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삼성화재가 보헙업계 최초로 도입한 ‘담보직접설계(DIY)’나 ‘국가 선택’, ‘동반 가입하기’ 단계를 똑같이 새롭게 추가하면서 화면 레이아웃이나 타이틀, 버튼의 문구까지 그대로 모방했다고 바라봤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모바일 가입 프로세스는 신생 보험사로서 고객의 보험가입 편의성과 가치 창출을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만들어 낸 창작품”이라며 “후발주자의 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이렇게 쉽게 베끼는 사례가 계속된다면 신생 보험사의 도전과 혁신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삼성화재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항의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단계의 문구와 화면 구성을 수정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무실 앞 상징물.
2003년 SK텔레콤에서 근무했다.

2006년 베인앤컴퍼니에서 전략컨설팅 이사로 일했다.

2013년 앤비욘드에서 투자담당 디렉터로 근무했다.

2015년 IT스타트업 랩식스케이를 창업해 대표를 맡았다.

2017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파트너로 일했다.

2020년 볼트테크코리아 대표이사에 올랐다.

2023년 7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200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 과정를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4년 7월 현재 장영근의 보수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어록
[Who Is ?]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2024년 3월8일 안전하게 운전을 하면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지난 1년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용자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해외여행보험이 지금과 같이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전 영역에 걸쳐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다. 지금처럼 한 번 써본 사용자가 다시 찾고 주위에 추천해 줄 보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다.” (2024/07/09, 해외여행보험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성인보다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 특성상 응급실에 가거나 어린이집, 병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보험이 있더라도 병원비 부담이 크다. 영유아보험은 똑같이 아이를 키워본 부모의 마음에서 탄생한 보험으로 영유아기 꼭 필요한 보장만 모아 1~3년 원하는 기간만큼 부담 없이 가입하고 24시간 언제든 카톡으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 (2024/05/22, 영유아보험을 출시하면서)

“여행 취소 보험은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이를 통해 유례없는 속도로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한 당사 해외여행보험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향후에도 인터파크트리플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보장의 사각지대 없는 사용자 중심 보험 혜택을 제공하겠다.” (2024/04/11, 인터파크트리플과 여행산업 핀테크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으면서)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가입부터 청구까지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낸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휴대폰보험과 운전자보험 등 다른 일상의 보험 상품에서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한 번 써본 사용자가 다시 찾고 주위에 추천해 줄 수 있는 보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4/04/08, 해외여행보험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자)

“사용자들이 기존 보험 가입 때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고 경험을 개선했던 것을 사용자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덕에 출시한지 1주일 만에 1만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분들에게 운전자보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2024/03/19, 운전자보험 출시 1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동안 운전자보험은 사용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담보까지 포함된 고정된 플랜을 높은 보험료로 긴 보험기간 동안 부담해야 했기 때문에 한 번 가입하면 해지도 어렵고 제도가 변경되면 추가로 보험을 들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제 1~3년 동안 가볍게 원하는 보장을 필요한 만큼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통해 누구나 개인 상황에 맞게 최적가로 보험 혜택을 받고 매번 달라지는 교통법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 (2024/03/08, 운전자보험을 출시하면서)

“휴대폰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기기로 100만 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에도 이를 보장해 주는 보험에 대한 선택권은 한정적이었다. 통신사나 자급제 상관없이 개인 생활습관에 맞춰 마음대로 설계해 쓸수록 할인받고 아껴 쓰면 돌려받는 이번 휴대폰보험을 통해 파손 걱정 없이 처음 휴대폰을 살 때 설렘을 끝까지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2023/12/22, 휴대폰보험을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 ‘어떤 보험을 팔지’보다 ‘어떻게 보험의 가치를 전달할지’에 대해 더 고민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기틀 위에서 테크 기반의 새로운 시도로 사용자들이 온전히 보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겠다.” (2023/07/14,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에 내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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