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
▲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
2024년 현재 당면한 사법리스크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1958년 12월15일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8살의 어린 나이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에서 일을 시작했다.
1985년 우진기계(현 우진플라임)를 설립했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사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사업다각화보다 사출성형기 사업을 강화하는 데 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대범한 성격을 지녔다.
- 경영활동의 공과
-
▲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왼쪽)가 2015년 7월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센터에서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진플라임>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취출로봇 제조·판매, 사출용 스크류 판매, 사출성형교육 등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취출로봇은 성형된 플라스틱 제품을 금형에서 빼내기 위한 장치다. 주로 사출성형기에 탑재된다.
또 사출용 스크류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과정에서 원료인 수지를 녹여 금형에 주입하기 위한 장치다.
우진플라임은 2024년 3월31일 기준 4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들은 모두 우진플라임의 자회사이자 연결대상 종속회사다. 우진플라임이 99~100% 지분을 들고 있다.
그 가운데 △중국법인 우진주소기계유한공사 △미국법인 WOOJIN PLAIMM AMERICA. Inc △멕시코법인 WJP MACHINERY, S.A. DE C.V 등은 현지 판매법인이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및 원자재의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나머지 오스트리아 법인 WOOJIN PLAIMM Gmbh는 연구법인이다. 기술연구소를 두고 사출성형기술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익환은 2024년 3월31일 기준 우진플라임 주식 505만286주(25.3%)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 6인과 합쳐 40.8% 지분으로 우진플라임 및 그 계열사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가운데 김익환의 아내 김정순씨가 우진플라임 주식 247만1706주(12.4%)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김윤미씨(1982년생), 김윤선씨(1982년생), 김기천씨(1980년생)가 각각 19만1008주(0.9%), 8만7천 주(0.4%), 11만 주(0.6%)씩 들고 있고 손인영(1985년생)씨, 임동규 우진플라임 부사장(1976년생)이 각각 9만 주(0.4%), 16만 주(0.8%)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김익환의 친인척이다.
▲ 우진플라임 실적.
우진플라임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31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 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줄었고 영업손익은 약 51억 원 감소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이에 순손익도 적자전환했다.
수주 물량 감소로 매출이 줄어든 데 이어 매출원가까지 상승하면서 매출총이익이 크게 내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4년 1분기 우진플라임은 매출원가 311억 원, 매출총이익 12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매출원가는 1.1% 증가했고 매출총이익은 24.8% 감소했다.
또 판관비 상승도 실적후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1분기 우진플라임은 판관비로 전년 동기보다 10.3% 높은 140억 원을 들였다.
구체적 매출 현황을 보면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로 매출 374억 원(매출 비중 86.7%), 취출로봇 상품으로 30억 원(7.1%), 수지 사출용 스크류 등으로 23억 원(5.4%), 사출성형교육(0.8%) 등으로 3억 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5%, 12.2%, 11%, 33.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매출 275억 원, 아시아 지역에서 86억 원, 유럽 지역에서 10억 원, 미주 지역에서 58억 원을 올렸다. 국내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63.7%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우진플라임은 2023년 연간 매출 2121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순이익 60억 원을 거뒀다. 거래처 수주 감소 영향으로 전년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6%, 59.9% 줄었다.
△결산배당으로 10억 원 지급
우진플라임이 2024년 4월25일 ‘2023년 결산배당금’으로 총 10억 원을 지급했다.
앞서 우진플라임은 2024년 3월28일 충북 보은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번 배당안을 승인받았다.
배당기준일은 2024년 4월3일이다. 우진플라임은 자사 정관에 근거해 이사회 승인으로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고 주주명부폐쇄 없이 권리주주를 확정했다.
배당수익률은 1.63%, 1주당 배당금은 50원이다. 또 연결기준 현금배당성향은 16.52%다.
김익환은 이번 결산배당에서 2억5251만 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 위해 1천 만 원 후원
우진플라임이 2023년 7월5일 충북 보은군 우진플라임 본사에서 ‘보은군 아동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1천 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1948년 설립된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 한국지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아동의 주거, 교육 등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은 “보은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선뜻 나서준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익환은 “더운 여름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지원받는 아동이 조모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압 물리 미세 발포 사출성형기 'DL500A5' 제품 시연 모습. <우진플라임 유튜브 갈무리>
1985년 김익환이 인천에서 우진기계(현 우진플라임)를 설립했다.
1992년 우진유압기계로 법인전환했다.
1998년 소형 사출성형기 ‘SELEX-ELF’를 개발했다.
1999년 2개 형판으로 구성된 투플레이튼(Two-Platen) 사출성형기 ‘SELEX-TM’을 개발했다.
2000년 전전동식 사출성형기 ‘SELEX-EA’를 개발했다.
2001년 우진세렉스(현 우진플라임)로 사명을 변경했다. 같은 해 우진세렉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02년 중국법인 우진주소기계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05년 페트(PET)병 생산이 가능한 페트프리폼 전용 사출성형기를 개발했다.
2006년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됐다.
2007년 우진세렉스(현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을 열었다.
2010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훈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2년 우진세렉스에서 우진플라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4년 사출성형기 전용사업장 우진테크노벨리를 구축한 뒤 사업장을 인천에서 충북 보은으로 이전했다.
2018년 ‘Super-Foam’ 기술이 적용된 저압물리 미세발포 사출성형기를 개발했다. Super-Foam은 수지에 질소 가스를 용융시켜 다공질(구멍이 많은) 제품을 성형하는 기술이다.
2020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World Class 300’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 비전과 과제/평가
-
◆ 비전과 과제▲ 김익환 우진세렉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006년 5월24일 우진세렉스 코스피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진플라임>
김익환은 2024년 5월 현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24일 우진플라임 충북 보은공장에서 생긴 사망사고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다.
사망한 노동자 A씨는 우진플라임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알려졌다.
2022년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원청회사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김익환이 실형을 선고받으면 우진플라임은 오너 및 대표이사의 부재를 겪게 된다. 이는 김익환이 풀어야 할 과제다.
◆ 평가
김익환은 수입에 의존하던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를 국산화해낸 인물로 평가된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다섯 평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해 사출성형기 하나로 우진플라임을 매출 2천 억대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출성형기 사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에 여지껏 사업다각화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앞서 2013년 우진플라임은 충남 보은공장을 짓기 위해 건설회사 설립에 관한 공시를 낸 적이 있다. 그럼에도 건설업에 계속 뜻을 두지 않고 있다.
당시 우진플라임 쪽은 “혹시라도 회사의 의도를 곡해하고 또 불신하실 분도 계실 듯해 이를 정확히 알리고자 설립 취지를 밝히게 됐다”라며 “설립된 건축회사는 한시적으로만 운영될 것이며 공사가 끝나고 사업장 이전이 완료되면 즉시 해산할 계획인 특수목적 법인이다”고 밝혔다.
실제 2024년 5월 현재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 관련 사업만 영위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다.
김익환은 언론 인터뷰에서 “위기가 왔다고 몸을 움츠리면 더 심각한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라며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 사건사고
-
▲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소 전경. <우진플라임 홍보영상 갈무리>
청주지검 형사1부(부장 이곤호)는 2023년 6월5일 우진플라임 충북 보은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2월24일 우진플라임 충북 보은공장에서는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지는 일이 있었다.
고용노동부 쪽에 따르면 A씨는 천장크레인으로 탈사설비를 조립 작업하던 중 머리가 설비에 껴 사망했다. 탈사는 제품 표면의 모래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검찰 쪽은 김익환이 안전관리 등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하지 않고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확인 등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봤다. 이에 김익환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2024년 5월 현재 김익환은 이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다.
우진플라임 쪽은 재판 경과에 대한 비즈니스포스트의 질문에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 경력/학력/가족
-
◆ 경력
▲ 김익환 우진세렉스 대표이사(오른쪽)가 2001년 7월24일 우진세렉스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진플라임>
1980∼1985년 고려유압기계에서 근무했다.
1985년 우진기계(현 우진플라임)를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됐다.
이후 인천상공회의소 21대 상임의원, 인천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 학력
2005년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김익환은 김정순씨(1957년생)와 혼인했다.
그 외 자녀 등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 상훈
◆ 기타
김익환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김익환, 김신성 우진플라임 수석부사장, 임동규 우진플라임 부사장 등 3명은 2024년 1분기 우진플라임 등기이사로 총 2억1575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7192만 원이다.
김익환은 2024년 3월31일 기준 우진플라임 주식 505만286주(25.3%)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4년 5월28일 종가(2660원) 기준 134억3376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 어록
-
▲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오른쪽)가 2023년 7월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보은군 아동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1천 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 비즈니스에서는 글로벌화를 위해 중요한 경쟁력 창출 메카로서의 역할을 이룩하고 오스트리아 연구법인에서는 현지 밀착형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화를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멕시코 법인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처음 사출성형기를 만들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좋은 사출성형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사출성형기 전문 기술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기술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00년 국내 최초로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개발했다. 이후 2004년 이중, 2005년 PET프리폼, 2008년 스택&텐덤몰드 사출성형기 등에 이르기까지 기술진보를 거듭했다.”
“2012년 오스트리아 연구법인에서 개발한 TH 시리즈로 시작해 TH, TE, DL-A5 Series까지 세계적 수준의 성능과 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저압물리미세발포(Super-Foam) 사출성형기를 개발해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질소를 투입함으로써 제품의 변형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인 사출 공법을 실현했다.”
“우진플라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글로벌리더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술 진보에 더욱더 앞장서서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4/05, 홈페이지 CEO 인사말에서)
“2022년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우직하면서도 용맹한 동물로 용과 함께 상박을 이루며 선의의 경쟁과 발전을 상징하는 정신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우진플라임의 미래상이며 2022년을 경영하는 비전이다.”
“지난 2021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이 가져은 세계적 위기를 잘 극복하고 좋은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이었기에 더 값지고 자랑스럽다.”
“우진플라임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고효율의 사출성형기를 개발하고 경쟁사에 앞서 새로운 핵심기술들을 확보하며 그 어느 때 보다 상위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제품의 품질과 공급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추가 내제화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고객, 협력업체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동반 성장을 목표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2022년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고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를 지혜롭게 잘 극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2022/01/03, 2022년 신년사에서)
“장치산업의 승부는 결국 원가에 달려있기 때문에 제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땅을 확보하고 일관생산라인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인천에 있던 공장 3개가 같은 기능이라도 분산돼 있었고 주물 같은 라인은 외부 조달을 하다보니 원가절감에 한계를 느꼈다. 수도권 땅이 지방에 비해 매우 비싼만큼 중소기업은 수익을 땅에 묻어 두지 말고 설비 개발이나 원가절감 같은 투자에 써야 한다.”
“우진테크노밸리를 통해 세계적인 사출성형기 제조산업의 중심지가 될 토대를 갖췄다. 기계는 거짓말하지 않아 이곳에서만 설비를 다 갖추면 매출이 7천 억 원까지는 무난할 것이다.” (2014/10/26,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실적 부진과 회사설립 후 처음 겪는 당기순손실 등 여러 요인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해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사업장 이전 및 설비투자, 기술개발 등으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자동차 부품시장을 비롯한 대형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신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중략) 적극적 마케팅으로 시장을 주도하고자 신기술개발 및 영업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며 여러분의 기대에 실망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플라스틱 사출성형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일류상품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의 양성 및 기초 기술의 지원 등 당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앞으로도 투명한 회사경영 및 성실한 공시를 통해 여러분께 회사의 상황을 숨김없이 공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중략) 우진세렉스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회사가 위기를 돌파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 (2006/12/05, 우진플라임 홈페이지 ‘주주, 투자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