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2027년 매출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엄기천 사장은 24일 정기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 소재 분야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을 기회 삼아 설비 강건화로 생산성을 30% 높이고 공정기술 개발 등을 통해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2027년 매출 2배 늘리고 글로벌 톱3 2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

▲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2027년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2027년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3 이차전지소재 회사로 도약해 그룹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엄 사장은 “최근 트럼프 정부 이후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현실화로 그룹 차원의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위탁생산(OEM) 기업들의 공급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퓨처엠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엄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