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 주식에 대한 증권가 매수 의견이 새롭게 나왔다.

DB금융투자는 금호타이어 실적 개선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DB금투 "금호타이어 주식 매수의견 제시, 2026년까지 수익성 개선 지속"

▲ 금호타이어의 실적 개선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공장 정문. <연합뉴스>


남주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금호타이어 목표주가 65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신규 제시했다.

18일 금호타이어 주가는 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 연구원은 "유럽·미국 시장에서 가격 인상과 유통망 확대에 따른 교체용 타이어(RE) 수요 증가, 중국 현지 신차용 타이어(OE) 매출 증가, 베트남 공장 증설 완료에 따른 생산시설(CAPA) 증가가 실적 호조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회사가 2023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의 RE 수요 회복과 비용 안정화로 2026년까지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호타이어는 2025년 생산 효율화(증설)로 현재 대비 약 400~500만 본 정도의 생산능력이 추가돼 매출 6500만 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원가 부담이 있으나 타이어 가격 인상으로 상쇄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은 202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