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제조기업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42분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 주식은 전날보다 4.10%(9천 원)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10% 높은 가격으로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3만3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장 마감 뒤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1조8500억 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포스코퓨처엠 2023년 매출의 38.8%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시에서 계약상대를 2차전지 제조사로만 표시했다. 계약상대, 판매·공급지역, 계약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올해 12월3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박혜린 기자
2차전지 제조기업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12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1조8500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12일 오전 11시42분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 주식은 전날보다 4.10%(9천 원)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10% 높은 가격으로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3만3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장 마감 뒤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1조8500억 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포스코퓨처엠 2023년 매출의 38.8%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시에서 계약상대를 2차전지 제조사로만 표시했다. 계약상대, 판매·공급지역, 계약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올해 12월3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