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업체로부터 음극재 제조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다.
호주 광산업체 시라리소시스는 1일 호주 증권거래소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물량은 연간 2만4천~6만 톤 선에서 고객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결정한다. 계약기간은 고객사의 요청 이후 6년으로 한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은 연산 7만4천 톤이다. 천연흑연 6만 톤은 천연흑연 음극재 3만 톤가량을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시라리소시스로부터 천연흑연을 최대한으로 공급받는다면 현재 생산능력의 40%를 충당할 수 있다. 류근영 기자
호주 광산업체 시라리소시스는 1일 호주 증권거래소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업체로부터 음극재 제조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다.
계약물량은 연간 2만4천~6만 톤 선에서 고객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결정한다. 계약기간은 고객사의 요청 이후 6년으로 한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은 연산 7만4천 톤이다. 천연흑연 6만 톤은 천연흑연 음극재 3만 톤가량을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시라리소시스로부터 천연흑연을 최대한으로 공급받는다면 현재 생산능력의 40%를 충당할 수 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