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가 떨어졌다.
일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경쟁사가 올해 실적을 놓고 자체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으면서 삼성전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 떨어진 10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적층세라믹콘덴서 1위 업체인 일본 무라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올해 자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무라타와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변화의 영향을 공유하는 만큼 실적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라타는 향후 2~3개월동안 적층세라믹콘덴서 재고 소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며 "평균가격 하락이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를 포함한 한국 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된 업체도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일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경쟁사가 올해 실적을 놓고 자체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으면서 삼성전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29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 떨어진 10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적층세라믹콘덴서 1위 업체인 일본 무라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올해 자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무라타와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변화의 영향을 공유하는 만큼 실적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라타는 향후 2~3개월동안 적층세라믹콘덴서 재고 소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며 "평균가격 하락이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를 포함한 한국 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된 업체도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