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가 떨어졌다.
KT 화재사고의 후폭풍이 장기화하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KT 주가는 26일 직전 거래일보다 1.82%(550원) 내린 2만9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 화재사고로 최근 15년 이래 최장 시간의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며 “완전 복구 이후 보상 규모는 수백억 원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 장애는 영업력 또는 브랜드 가치 저하로 전이되지 않아 주가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KT는 최장 시간, 전방위 통신 장애로 이슈가 장기화되면 브랜드와 영업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KT는 24일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나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은평구 일대에서 유무선 전화, 인터넷과 IPTV, 카드결제 서비스 전반에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KT 화재사고의 후폭풍이 장기화하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황창규 KT 회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KT혜화 지사에서 KT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통신3사 CEO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KT 주가는 26일 직전 거래일보다 1.82%(550원) 내린 2만9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 화재사고로 최근 15년 이래 최장 시간의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며 “완전 복구 이후 보상 규모는 수백억 원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 장애는 영업력 또는 브랜드 가치 저하로 전이되지 않아 주가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KT는 최장 시간, 전방위 통신 장애로 이슈가 장기화되면 브랜드와 영업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KT는 24일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나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은평구 일대에서 유무선 전화, 인터넷과 IPTV, 카드결제 서비스 전반에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