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왼쪽)과 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자 양성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
한국금융연수원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원에서 이준수 원장과 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이사가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당국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지침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양성하고 이들이 적합한 기관에 선임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융연수원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및 주요 5대 금융지주와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사외이사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준수 금융연수원장은 “금융연수원의 교육 노하우와 커리어케어의 인재 네트워크가 접목돼 금융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는 “금융연수원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보자를 추천함으로써 금융회사들이 검증된 사외이사를 확보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금융회사 사외이사 대상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수료 인원에 대한 사외이사 후보자 관리 및 추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융권 사외이사 선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과 커리어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사외이사 선임을 희망하거나 전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인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예비 금융회사 사외이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민정 기자